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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상추 재배 결구 키우기 파종 시기 물주기 요령 알아보기 본문

양상추 재배 결구 키우기 파종 시기 물주기 완벽 가이드
지금부터 양상추 재배 결구 키우기 파종 시기 물주기 요령에 대한 내용을 아래에서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양상추 재배는 파종 시기를 3월 중순~4월 초와 8월 하순~9월 중순으로 맞추고, 결구를 위해 15~20℃를 유지하며, 물주기는 토양 표면이 마르면 충분히 주되 과습을 피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양상추 재배 시작하기 전 알아야 할 기본 조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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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상추 재배를 시작하려면 우선 기본적인 생육 조건을 정확히 파악해야 해요. 많은 분들이 그냥 씨앗 뿌리고 물만 주면 되는 줄 아는데, 사실 양상추는 꽤나 까다로운 채소랍니다.
제가 처음 양상추 키우기에 도전했을 때는 완전 실패했어요. 결구는커녕 잎만 무성하게 자라더니 결국 꽃대가 올라와버렸죠.



그때 깨달은 게 하나 있는데요. 양상추는 온도에 엄청 민감합니다. 서늘한 기후를 좋아하는 작물이라 여름 한낮 더위는 정말 치명적이에요.
최적 생육온도는 15~20℃ 정도인데, 25℃를 넘어가면 생육이 급격히 나빠져요. 특히 결구 형성 시기에 고온이 지속되면 아예 결구가 안 될 수도 있습니다.
양상추 재배에 적합한 토양과 환경
양상추 재배에서 토양 선택은 정말 중요해요. 배수가 잘 되면서도 보수력이 있는 토양이 최고입니다.



pH는 6.0~6.8 정도의 약산성에서 중성 토양이 적합하고요. 너무 산성이거나 알칼리성 토양에서는 생육이 부진하더라고요.
유기물 함량이 풍부한 토양이 좋은데, 저는 퇴비를 평당 10kg 정도 넣어줘요. 이렇게 하면 토양의 보수력과 배수성이 동시에 좋아집니다.
근데 여기서 주의할 점! 신선한 퇴비를 바로 쓰면 안 돼요.



완숙된 퇴비를 사용해야 하는데, 미숙 퇴비는 질소 과다와 염류 장해를 일으킬 수 있거든요. 이거 때문에 결구가 제대로 안 되는 경우가 많아요.
재배 장소는 햇빛이 하루 6시간 이상 들어오는 곳이 좋습니다. 하지만 한여름에는 오히려 반그늘이 더 유리할 수 있어요.
통풍도 중요한데, 공기 순환이 잘 안 되면 연부병이나 노균병 같은 병해가 쉽게 발생하거든요. 특히 비닐하우스나 터널 재배할 때는 환기에 신경 써야 합니다.



양상추 품종 선택의 중요성
양상추 품종은 크게 결구형과 반결구형, 잎양상추로 나뉘어요. 각각 특성이 달라서 재배 목적에 맞게 선택해야 해요.
결구양상추는 우리가 흔히 마트에서 보는 동그랗게 뭉쳐진 형태죠. 대표적으로 '그레이트 레이크스', '청치마' 품종이 있습니다.
결구양상추는 재배 기간이 70~90일 정도로 길고, 온도 관리가 까다로워요. 하지만 상품성이 높고 저장성이 좋아서 판매용으로 적합합니다.



반결구형은 결구양상추보다 재배가 쉽고 재배 기간도 60~70일로 짧아요. '버터헤드' 타입이 여기 속하는데, 잎이 부드럽고 맛이 고소해서 샐러드용으로 인기가 많죠.
잎양상추는 가장 키우기 쉬워요. 30~40일이면 수확할 수 있고, 온도 적응 범위도 넓습니다.
'적치마', '청치마' 같은 품종들이 대표적인데, 초보자가 처음 양상추 재배 시작할 때 추천해요. 실패 확률이 낮거든요.



품종 선택할 때는 재배 시기도 고려해야 합니다. 봄 재배용과 가을 재배용 품종이 따로 있어요.
봄 재배용은 추대 저항성이 강한 품종을 선택해야 하고, 가을 재배용은 저온 신장성이 좋은 품종이 유리해요. 이거 헷갈려서 잘못 선택하면 재배 실패 확률이 높아집니다.
양상추 파종 시기와 실전 재배 방법



양상추 파종 시기를 제대로 잡는 게 성공의 절반이에요. 서늘한 기후를 좋아하는 작물이다 보니 파종 시기가 정말 중요하거든요.


기본적으로 양상추 재배는 봄과 가을, 연 2회 재배가 가능합니다. 근데 지역별로 파종 시기가 조금씩 다르니까 주의해야 해요.
중부지방 기준으로 봄 파종은 3월 중순에서 4월 초, 가을 파종은 8월 하순에서 9월 중순이 적기예요. 남부지방은 이보다 10~15일 정도 빠르고, 북부지방은 늦춰야 합니다.
제가 직접 해보니까 파종 시기를 일주일만 놓쳐도 결과가 확 달라지더라고요. 특히 봄 재배는 조금이라도 늦으면 고온기와 겹쳐서 추대가 빨리 와요.



봄 파종과 가을 파종의 차이점
봄 재배와 가을 재배는 완전히 다른 게임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같은 양상추지만 관리 방법이 달라요.
봄 양상추 재배는 시간과의 싸움이에요. 3월 중순에 파종하면 5월 하순~6월 초에 수확하는데, 이때까지 결구를 완성해야 해요.
문제는 5월 중순부터 기온이 급격히 올라간다는 거죠. 그래서 봄 재배는 터널이나 비닐 피복으로 초기 생육을 촉진시키는 게 중요합니다.



저는 터널 재배로 지온을 2~3℃ 높여주는데, 이렇게 하면 생육 속도가 빨라져서 고온기 전에 수확할 수 있어요. 단, 낮 기온이 25℃ 이상 올라가면 환기를 철저히 해줘야 합니다.
가을 양상추 재배는 상대적으로 여유가 있어요. 8월 하순에 파종하면 10월 중하순에 수확하는데, 이 시기는 서늘해지면서 양상추 생육에 최적이거든요.
가을 재배의 장점은 병해충 발생이 적고 결구가 단단하게 잘 된다는 거예요. 품질도 봄 재배보다 우수해요.
다만 늦게 파종하면 저온으로 생육이 더뎌지니까 파종 시기를 잘 지켜야 합니다. 9월 말 이후 파종은 가급적 피하는 게 좋아요.
파종부터 정식까지 단계별 과정
양상추는 직파보다 육묘 후 정식하는 게 훨씬 유리해요. 초기 활착률도 높고 생육도 균일하거든요.
파종은 128구 또는 200구 플러그 트레이를 사용합니다. 상토는 원예용 육묘 상토를 쓰면 되는데, 저는 피트모스와 펄라이트를 7:3 비율로 섞어서 써요.
씨앗을 한 구멍에 2~3립씩 뿌리고 상토로 약 0.5cm 덮어줍니다. 너무 깊게 심으면 발아율이 떨어지니까 주의해야 해요.
파종 후에는 충분히 관수하고 신문지나 차광망으로 덮어줘요. 양상추는 광 발아 종자지만 초기에는 그늘이 있는 게 발아에 유리하거든요.
발아는 보통 3~5일 정도 걸려요. 발아 적온은 18~20℃인데, 25℃가 넘으면 발아율이 급격히 떨어집니다.
여름철 고온기에는 냉장고에 12시간 정도 저온 처리한 후 파종하면 발아율을 높일 수 있어요. 이거 하나 차이로 발아율이 30% 이상 차이 나더라고요.
본엽이 2~3매 나오면 솎음을 해줘야 합니다. 한 구멍에 가장 튼튼한 모 1개만 남기고 나머지는 제거해요.
정식은 본엽 4~5매 시기가 적기입니다. 대략 파종 후 25~30일 정도 되는데, 너무 크게 키우면 정식 후 활착이 안 좋아요.
재식 거리는 결구양상추 기준으로 30cm × 30cm가 표준이에요. 너무 좁게 심으면 통풍이 안 되고 결구도 작아지니까 간격을 꼭 지켜야 합니다.
정식할 때는 뿌리가 상하지 않게 조심해야 해요. 포트를 살짝 눌러서 뿌리와 상토가 함께 빠지도록 하고, 심는 깊이는 육묘할 때와 같은 깊이로 맞춰줍니다.
정식 후에는 바로 충분히 물을 줘야 해요. 활착수라고 하는데, 이게 활착률을 크게 좌우합니다.
양상추 결구 성공과 물주기 핵심 노하우
양상추 재배에서 가장 어려운 부분이 바로 결구예요. 잎은 잘 자라는데 정작 결구가 안 되는 경우가 많거든요.
결구는 양상추의 중심부 잎이 안쪽으로 말리면서 단단한 공 모양을 형성하는 건데, 이게 제대로 되려면 몇 가지 조건이 맞아야 합니다.
가장 중요한 건 역시 온도예요. 결구 형성기의 적온은 15~18℃인데, 이 온도 범위를 벗어나면 결구가 불량해져요.
특히 20℃ 이상의 고온이 지속되면 결구가 아예 안 되거나 느슨하게 형성됩니다. 반대로 10℃ 이하로 떨어지면 생육이 정체되면서 결구 속도가 느려지고요.
결구를 위한 온도 관리와 재배 환경
온도 관리는 양상추 결구의 핵심입니다. 봄 재배에서는 고온 방지가 관건이에요.
4월 말부터 기온이 빠르게 오르기 시작하는데, 이때 차광망을 쳐주면 도움이 돼요. 차광율 30~40% 정도면 적당합니다.
저는 흰색 부직포를 덮어주는 방법도 자주 써요. 온도를 2~3℃ 낮춰주면서 직사광선도 차단해주거든요.
가을 재배는 초기 고온 관리가 중요해요. 8월 말은 아직 더우니까 차광이 필수고, 9월 중순 이후부터는 오히려 보온에 신경 써야 합니다.
일교차가 크면 결구가 더 단단하게 형성돼요. 낮 20℃, 밤 10℃ 정도의 일교차가 이상적인데, 자연스럽게 이런 조건이 만들어지는 게 가을 재배의 장점이죠.
광 관리도 중요합니다. 결구 형성기에는 충분한 햇빛이 필요한데, 하루 5~6시간은 직사광선을 받아야 해요.
근데 여름철에는 너무 강한 직사광선이 오히려 해로우니까 반그늘 정도가 적당합니다. 이게 참 애매한데, 경험으로 터득해야 하는 부분이에요.
토양 수분도 결구에 영향을 미쳐요. 너무 건조하면 결구가 작고 느슨해지고, 과습하면 병해 발생과 함께 결구 불량이 옵니다.
토양 수분을 60~70% 정도로 유지하는 게 좋은데, 손으로 흙을 쥐었을 때 뭉쳐지면서도 손가락 사이로 물이 배어 나오지 않는 정도가 적당해요.
비료 관리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질소가 과다하면 잎만 무성하게 자라고 결구가 안 돼요.
기비로 퇴비와 복합비료를 충분히 넣었다면 추비는 최소화하는 게 좋아요. 저는 정식 2주 후와 결구 초기에 액비를 500배로 희석해서 엽면 살포해주는 정도로만 관리합니다.
물주기 요령과 병해충 예방법
양상추 물주기는 생각보다 어려워요. 과습에 약한 작물이라 물 관리를 잘못하면 병이 쉽게 생기거든요.
기본 원칙은 '토양 표면이 마르면 충분히 주되 과습은 피한다'예요. 매일 조금씩 주는 것보다 2~3일 간격으로 충분히 주는 게 낫습니다.
아침 일찍 물을 주는 게 좋아요. 잎에 물이 묻더라도 낮 동안 빠르게 마르니까 병 발생 위험이 적어요.
저녁에 물을 주면 밤새 습도가 높게 유지되면서 무름병이나 연부병 같은 세균성 병해가 생길 수 있어요. 이거 한 번 걸리면 정말 골치 아파요.
물주는 방법도 중요한데, 잎에 직접 물이 닿지 않게 토양에만 관수하는 게 좋습니다. 점적 관수 시스템이 있으면 가장 이상적이고요.
결구가 시작되면 물주기를 약간 줄여야 해요. 토양이 약간 건조한 편이 결구가 단단하게 형성되거든요.
근데 너무 말리면 안 되고, 적당한 긴장감을 주는 게 포인트입니다. 이게 또 감으로 터득해야 하는 부분이라 처음엔 어려울 수 있어요.
병해충 관리는 예방이 최선입니다. 양상추는 잎채소라 농약 살포를 최소화해야 하거든요.
가장 흔한 병은 노균병이에요. 잎 뒷면에 흰 곰팡이가 생기는데, 습도가 높을 때 주로 발생합니다.
예방하려면 통풍을 잘 시켜야 해요. 재식 거리를 넓게 유지하고, 하우스 재배라면 환기를 자주 해주는 게 중요합니다.
진딧물도 골칫거리예요. 특히 봄철에 많이 생기는데, 초기에 발견하면 물로 씻어내거나 천적을 이용할 수 있어요.
저는 진딧물 예방용으로 은박 멀칭을 해요. 햇빛 반사 효과로 진딧물 유입을 막을 수 있거든요.
달팽이와 민달팽이도 주의해야 합니다. 밤에 활동하면서 잎을 갉아먹는데, 피해가 크면 상품성이 떨어져요.
맥주 트랩을 설치하거나 계란 껍질을 밭 주변에 뿌려주면 어느 정도 방제할 수 있어요. 화학 약제는 가급적 쓰지 않는 게 좋습니다.
수확 시기도 중요해요. 너무 일찍 수확하면 크기가 작고, 너무 늦으면 꽃대가 올라와요.
결구양상추는 결구가 단단해지고 손으로 눌렀을 때 단단한 느낌이 들 때가 적기입니다. 보통 정식 후 60~70일 정도예요.
아침 일찍 수확하는 게 좋은데, 잎이 팽팽하고 신선도가 높거든요. 낮에 수확하면 시들시들해질 수 있어요.
수확은 뿌리째 뽑거나 지제부를 칼로 잘라내면 됩니다. 저는 칼로 자르는 걸 선호하는데, 뿌리가 남아서 토양 유기물이 되거든요.
수확 후에는 바로 물로 씻어서 냉장 보관해야 해요. 양상추는 수확 즉시 품질이 떨어지기 시작하니까 최대한 빨리 온도를 낮춰줘야 합니다.
저는 수확 직후 비닐봉지에 넣어서 냉장고에 보관하는데, 이렇게 하면 1~2주 정도는 신선하게 유지할 수 있어요.
양상추 재배는 처음엔 어렵지만 몇 번 해보면 요령이 생겨요. 특히 온도와 물 관리만 제대로 하면 성공 확률이 크게 올라갑니다.
가장 중요한 건 파종 시기를 놓치지 않는 거예요. 적기에 파종해야 고온기를 피해서 재배할 수 있거든요.
그리고 욕심내지 말고 품종 특성에 맞게 키워야 해요. 결구양상추는 까다로우니까 처음엔 잎양상추부터 시작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양상추 재배 실패 사례와 해결 방법
양상추 키우기 실패 경험담을 좀 나눠볼게요. 이거 알고 시작하면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어요.
첫 번째 실패는 추대 문제였어요. 4월 중순에 파종했는데 5월에 갑자기 기온이 확 올라가면서 꽃대가 올라와버렸죠.
추대 발생의 원인과 예방책
추대는 양상추 재배에서 가장 흔한 실패 원인이에요. 결구가 제대로 형성되기 전에 꽃대가 올라오면 더 이상 생육이 안 되거든요.
추대의 주원인은 고온과 장일 조건입니다. 양상추는 저온 단일 작물이라 온도가 높고 낮이 길어지면 생식생장으로 전환돼요.
봄 재배에서 추대를 막으려면 파종 시기를 정확히 지켜야 해요. 3월 중순 이전에 파종하면 저온 감응을 받아서 오히려 추대가 빨리 올 수 있고, 4월 중순 이후 파종은 고온기와 겹쳐서 추대가 빨라져요.
추대 저항성 품종을 선택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뉴그린', '선풍' 같은 품종은 추대가 늦게 오는 편이에요.
차광망을 활용해서 온도를 낮춰주는 것도 효과적이고요. 저는 4월 말부터 차광망을 쳐서 온도를 관리했더니 추대를 많이 늦출 수 있었어요.
병해 발생과 대처 방법
두 번째 실패는 무름병이었어요. 어느 날 보니까 포기 몇 개가 물러져서 완전히 썩어버렸더라고요.
무름병은 세균성 병으로 고온 다습한 환경에서 잘 발생해요. 특히 장마철이나 집중 호우 후에 많이 생기는데, 감염된 포기는 완전히 제거해야 합니다.
예방이 최선인데, 배수를 철저히 하고 과습을 피해야 해요. 두둑을 높게 만들고 배수로를 확보하는 게 중요합니다.
노균병도 자주 생기는 병이에요. 잎 뒷면에 흰 곰팡이가 생기고 잎 윗면에는 황색 병반이 나타나죠.
습도가 높고 통풍이 안 될 때 주로 발생하는데, 아침 일찍 물을 주고 환기를 자주 시켜주면 예방할 수 있어요.
균핵병은 토양 전염성 병으로 줄기 기부가 썩으면서 하얀 균사가 생겨요. 한번 발생하면 토양 소독을 해야 하니까 정말 골치 아픕니다.
연작을 피하고 배수 관리를 철저히 하는 게 예방의 핵심이에요. 저는 최소 2년은 돌려짓기를 하려고 노력해요.
양상추 재배 수익성과 판매 전략
양상추 재배를 소득 작물로 고려하시는 분들을 위해 수익성 분석도 해볼게요. 실제 재배 경험을 바탕으로 현실적인 수치를 알려드릴게요.
평당 생산량과 소득 분석
결구양상추 기준으로 평당 10~12포기 정도 재배할 수 있어요. 30cm × 30cm 간격으로 심으면 이 정도 밀도가 나옵니다.
포기당 평균 무게는 600~800g 정도인데, 결구가 잘 된 상품은 1kg까지도 나가요. 평당 수량은 6~10kg 정도로 보면 됩니다.
도매 가격은 시세에 따라 변동이 크지만, 평균적으로 kg당 2,000~3,000원 선이에요. 성수기에는 1,000원대까지 떨어지고, 단경기에는 5,000원까지 올라가기도 합니다.
평당 조수익을 계산해보면 12,000~30,000원 정도 나와요. 여기서 종묘비, 비료비, 자재비 등을 빼면 순수익은 평당 8,000~20,000원 정도입니다.
100평 재배한다고 가정하면 순수익이 80만~200만원 정도 되는데, 재배 기간이 3개월 정도니까 나쁘지 않은 소득이죠.
근데 이건 재배가 성공했을 때 얘기고, 실패하면 손해를 볼 수도 있어요. 특히 병해나 기상 악화로 수확량이 줄면 수익성이 크게 떨어집니다.
직거래와 계약 재배 노하우
수익성을 높이려면 판매 전략이 중요해요. 도매시장 출하보다는 직거래나 계약 재배가 유리합니다.
저는 로컬푸드 매장과 계약 재배를 하는데, 도매가보다 30~40% 높은 가격을 받을 수 있어요.
농협 로컬푸드 직매장이나 생협에 납품하는 방법도 있고요. 친환경 인증을 받으면 더 좋은 가격을 받을 수 있습니다.
온라인 직거래도 고려해볼 만해요. 블로그나 SNS로 홍보하고 택배로 직접 판매하면 마진이 훨씬 높아요.
다만 소량 다품종 재배가 유리한데, 양상추만 키우는 것보다 상추, 치커리, 케일 등 다양한 엽채류를 함께 재배하면 세트로 판매할 수 있거든요.
음식점에 납품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샐러드 전문점이나 햄버거 가게에서는 신선한 양상추를 항상 필요로 하니까 안정적인 판로가 될 수 있어요.
계약 재배할 때는 수확 시기를 정확히 맞춰야 해요. 약속한 날짜에 원하는 수량을 공급하지 못하면 신뢰를 잃을 수 있거든요.
그래서 저는 파종 시기를 2주 간격으로 나눠서 해요. 이렇게 하면 수확 시기가 분산되면서 지속적으로 공급할 수 있습니다.
친환경 양상추 재배 기술
요즘은 친환경 농산물 수요가 늘면서 무농약이나 유기농 재배에 관심 갖는 분들이 많아요. 양상추도 친환경으로 충분히 재배할 수 있어요.
유기농 자재 활용법
친환경 재배의 기본은 건강한 토양 만들기예요. 화학비료 대신 유기질 비료를 사용해야 하는데, 퇴비와 깻묵, 골분 등을 활용합니다.
저는 기비로 완숙 퇴비를 평당 15kg, 깻묵 1kg, 골분 500g 정도 넣어요. 이 정도면 양분이 충분해서 추비를 거의 안 해도 됩니다.
미생물 제제도 효과적이에요. EM이나 광합성 세균을 토양에 처리하면 병해 발생이 줄고 생육도 좋아져요.
엽면시비용으로는 천혜녹즙이나 생선 아미노산을 쓰는데, 500~1,000배로 희석해서 7~10일 간격으로 살포해줍니다.
병해 예방용으로는 난황유나 목초액을 활용해요. 난황유는 진딧물이나 응애 방제에 효과적이고, 목초액은 곰팡이병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천적과 생물학적 방제
해충 방제는 천적을 이용하는 게 가장 좋아요. 진딧물에는 무당벌레나 풀잠자리를 방사하면 효과적입니다.
저는 텃밭 주변에 밀원식물을 심어서 천적이 자연스럽게 서식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요. 코스모스나 메리골드 같은 꽃을 심으면 천적 유인 효과가 있거든요.
선충 피해가 있는 토양에는 마리골드를 윤작 작물로 심으면 좋아요. 마리골드 뿌리에서 나오는 물질이 선충을 억제하거든요.
달팽이 방제는 맥주 트랩이나 커피 찌꺼기를 활용해요. 화학 약제 없이도 충분히 방제할 수 있습니다.
친환경 재배는 초기에 병해충 관리가 어려울 수 있지만, 토양이 건강해지면 나중엔 오히려 관리가 편해져요. 생태계가 안정되면서 자연적인 균형이 만들어지거든요.
수경재배와 스마트팜 양상추
최근엔 수경재배나 스마트팜으로 양상추를 키우는 경우도 늘고 있어요. 특히 도시농업이나 실내 재배에 관심 있는 분들이 많이 시도하죠.
수경재배 시스템 구축
수경재배는 토양 대신 양액으로 양상추를 키우는 방식이에요. NFT(박막수경), DFT(담액수경), 분무경 등 여러 방식이 있는데, 양상추는 주로 NFT나 DFT 방식을 많이 써요.
NFT 시스템은 얇은 물막이 흐르는 재배 베드에 양상추를 정식하는 방식인데, 산소 공급이 잘 되고 뿌리 환경이 좋아요.
양액 농도는 EC 1.0~1.5 정도가 적당하고, pH는 5.8~6.2로 유지해야 합니다. 양액 온도는 18~22℃가 이상적이에요.
수경재배의 장점은 연중 재배가 가능하고 생육이 균일하다는 거예요. 병해충도 적고 작업이 편리하죠.
근데 초기 시설 투자비가 많이 들고 전기세 부담이 있어요. 양액 관리도 신경 써야 하고요.
저는 소규모로 베란다에서 수경재배를 해봤는데, 생육 속도가 빠르고 품질도 좋더라고요. 근데 여름철 고온 관리가 어려워서 계속하진 못했어요.
스마트팜 환경 제어
스마트팜은 IoT 기술로 온도, 습도, 광량 등을 자동으로 제어하는 시스템이에요. 양상추 같은 엽채류 재배에 특히 적합하죠.
LED 조명을 사용하면 광합성에 필요한 파장만 골라서 공급할 수 있어요. 적색광과 청색광 비율을 조절해서 생육을 촉진시킬 수 있습니다.
환경 센서로 온습도를 모니터링하고 자동으로 제어하면 최적의 생육 조건을 유지할 수 있어요. 스마트폰으로 원격 관리도 가능하고요.
근데 시설비가 정말 많이 들어가요. 100평 규모 스마트팜 구축에 1억 원 이상 들어가니까 투자 회수 기간을 잘 따져봐야 합니다.
정부 지원 사업을 활용하면 부담을 줄일 수 있어요. 스마트팜 보급 사업이나 청년농 지원 사업 같은 걸 알아보는 것도 좋습니다.
양상추 재배 자주 묻는 질문
양상추 키우면서 많이 받는 질문들을 정리해봤어요. 실전 경험을 바탕으로 구체적인 답변 드릴게요.
초보자가 가장 궁금해하는 것들
Q: 양상추 씨앗은 얼마나 오래 보관할 수 있나요?
A: 양상추 씨앗은 냉장 보관하면 2~3년 정도 사용할 수 있어요. 근데 발아율은 시간이 지날수록 떨어지니까 가급적 새 씨앗을 쓰는 게 좋습니다.
밀봉해서 냉장고에 보관하면 발아율 저하를 최소화할 수 있어요. 저는 지퍼백에 넣고 실리카겔 제습제랑 같이 보관해요.
Q: 베란다에서 양상추를 키울 수 있나요?
A: 가능해요! 근데 결구양상추보다는 잎양상추가 더 적합합니다. 베란다는 온도 변화가 크고 광량이 부족할 수 있어서 결구가 어려울 수 있거든요.
남향 베란다에서 하루 4~5시간 이상 햇빛이 들면 충분히 키울 수 있어요. 통풍만 잘 시켜주면 병해도 별로 없습니다.
Q: 양상추를 몇 번이나 수확할 수 있나요?
A: 결구양상추는 1회 수확이 기본이에요. 뿌리째 뽑거나 지제부를 잘라내니까 재생이 안 됩니다.
근데 잎양상추는 겉잎부터 따먹는 방식으로 여러 번 수확할 수 있어요. 중심부 생장점을 보호하면서 수확하면 계속 새 잎이 나와요.
Q: 양상추 재배에 가장 중요한 게 뭔가요?
A: 단연 온도 관리예요. 서늘한 기후를 좋아하는 작물이라 고온기를 피하는 게 핵심입니다.
파종 시기를 잘 맞추고, 생육 기간 중 온도 관리만 제대로 하면 초보자도 충분히 성공할 수 있어요. 물 관리는 그다음 문제고요.
고급 재배 기술 질문
Q: 양상추 품종별 재배 일수는 얼마나 되나요?
A: 잎양상추는 파종 후 30~40일, 반결구형은 50~60일, 결구양상추는 70~90일 정도 걸려요.
근데 기온에 따라 차이가 크니까 절대적인 기준은 아니에요. 봄 재배는 더 빠르고 가을 재배는 조금 느린 편입니다.
Q: 결구가 잘 안 되는 이유가 뭔가요?
A: 가장 큰 이유는 온도가 높아서예요. 20℃ 이상의 고온이 지속되면 결구가 안 되거나 느슨해집니다.
질소 과다도 원인이 될 수 있어요. 잎만 무성하게 자라고 결구가 안 되는 경우가 많거든요. 비료를 너무 많이 줬다면 추비를 중단하세요.
품종 문제일 수도 있어요. 결구 특성이 약한 품종이나 재배 시기에 안 맞는 품종을 선택했다면 아무리 잘 키워도 결구가 안 될 수 있습니다.
Q: 양상추 연작은 가능한가요?
A: 가능은 한데 추천하지 않아요. 연작하면 토양 병해가 누적되고 생육이 부진해집니다.
최소 2년은 돌려짓기 하는 게 좋고, 전작물로 콩과 작물이나 화본과 작물을 심으면 토양 개선 효과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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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연작해야 한다면 토양 소독을 하거나 깊이갈이로 병원균을 희석시켜야 합니다.
마무리하며
양상추 재배는 생각보다 어렵지만 요령만 알면 충분히 성공할 수 있어요. 가장 중요한 건 파종 시기와 온도 관리입니다.
봄엔 3월 중순, 가을엔 8월 하순이 적기니까 이 시기를 꼭 지키세요. 고온기를 피해야 결구도 잘 되고 품질도 좋아요.
물주기는 과습을 피하고 토양 표면이 마르면 충분히 주는 게 원칙이에요. 병해 예방을 위해 아침에 물을 주는 습관을 들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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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시작하시는 분들은 잎양상추부터 도전하는 걸 추천해요. 재배 기간도 짧고 실패 확률이 낮거든요.
결구양상추는 어느 정도 경험을 쌓은 후에 시도하는 게 좋습니다. 온도 관리가 까다로워서 초보자에겐 어려울 수 있어요.
양상추 재배의 재미는 직접 키운 신선한 채소를 먹을 수 있다는 거예요. 직접 키운 양상추로 샐러드 만들어 먹으면 정말 맛있습니다 ^^
여러분도 이 글을 참고해서 양상추 재배에 성공하시길 바래요. 처음엔 시행착오가 있겠지만 몇 번 해보면 금방 익숙해질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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